<토박이말 알음알이 잔치>
■때세: 2024년 온봄달 스무나흘 밝날 (3월 24일 일요일) 09:00-13:00
■곳: 수정초등학교 강당
■함께한 이 : 마을교사 8명, 자원봉사자 2명, 외부강사 1명,
배움이 25명, 어버이 23명
들말마을배곳 첫 만남은 신나는 알음알이 잔치로 열었습니다. 4시간 토박이말로 놀기도 하고, 몸놀이로 서로 알아가며 '봄'을 찾기를 통해 토박이말인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숨겨진 봄을 찾아오면 손씻이 뽑기를 통해 배움이, 어버이 모두 손씻이를 받아 더 기쁜 날이 된 듯 합니다.
1. 마을 배움터 설명하고 모둠 나눈 후, 토박이말 모둠 이름 정하기
- 토박이말 달력을 보면서 토박이말 달과 날이름을 익혀보기도 했습니다. ^^
2. 알음알이 놀배움 ( 6모둠 돌아가며 6개의 토박이말 놀이하기)
-토박이말 판 뒤집기
-버나 돌리기(칠교 맞추기)
-토발이말 말판 놀이
-울력해서 공 올리기
-토박이말을 맞춰라
-토박이말 꼬리 떼기
3. 맞다, 틀리다 놀이/ '봄' 을 찾고, 선물 뽑기
4. 즐거운 몸놀이
- 준비 운동 후 울력해서 공 들고 이어달리기
- 놋다리 밟기
- 달려라 가위바위보
- 공 굴려 이어달리기
- 배움이 다함께 피구/ 어버이+갈침이 짐볼 피구
- 정리 운동하고 전체 사진촬영, 그리고 컵밥과 설레임, 정설진갈침이 농장에서 키운 건강한 닭이 낳은 유정란까지 두 손 가득 잔치 손씻이도 받았답니다. ^^
여럿이 함께여서 더 알음알이 잔치가 잔치다웠습니다. 함께여서 기쁜 날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마을배움터 놀배움, 겪배움을 통해 토박이말을 익히고 들말마을배곳 배움이들이 더 옹골차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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