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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사이버폭력예방활동 장바구니에 담기
- 사이버폭력예방 표어짓기대회 우수작으로 만든 장바구니 -
지난 11월 17일, 진명여자중학교(교장 김태규)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예방활동 표어 짓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다양한 온라인 활동으로 인해 사이버폭력예방활동의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겨본 시간이었다. 또한 사이버폭력은 손가락 한번의 클릭으로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고 나아가 각종 사회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병행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학생들 스스로 주도한 활동이어서 더 큰 의의가 있었다.
키보드로 하는 장난의 손짓, 당사자에겐 마음에 평생 남을 칼질(1학년 우수작)
사이버 폭력은 지우기 기능이 없습니다(2학년 우수작)
사소한 말 한마디가 사소하지 않은 결과를 일으킨다(3학년 우수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위와 같이 선정된 우수 표어는 환경보호용 장바구니에 새겨서 전교생이 하나씩 나누어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지은 표어가 새겨진 장바구니를 보며, 자신들의 활동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해하였다. 이 외에도 진명여중은 ‘5有카드(봉사？예의？나눔？정직？감사)’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학생생활지도, 학생회가 주도하는 학생생활규정 및 학교문화만들기, 교화(국화)로 학교 가꾸기 등 학생이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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