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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2024. 교육감 방문 진주교육 업무협의회 개최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4월 25일(목)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함께 교육공동체 75명 대상으로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2024. 진주교육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펼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간담회와 협의회 순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이루어진 간담회에서는 ‘경남교육, 진주교육, 학교에 바란다’라는 안건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5명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교 선생님들이 오롯이 아이들 곁에서 수업에 전념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통합지원센터 각종 사업 확대’ 및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갈등을 줄이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확산’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진 협의회에서는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진주교육지원청 직원 60명과 함께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첫째마당의 열린 대화에서는 경남교육 대표 정책 중에서 현장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정책들에 대하여 지원청 업무 담당자의 경험과 애로점 등을 공유하였다. 둘째마당에서는 학교를 변화시킨 우수사례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복합위기 학생을 위한 희망나래’라는 사업추진 경과와 효과를 발표하고 가정 및 학교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통합지원함으로써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공유하였다. 셋째마당에서는 학교를 변화시키고 움직이게 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역할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 및 2022 개정교육과정 안착 지원 등을 통한 수업혁신’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적정규모학교 재배치’, ‘미래형 수업지원을 위한 아이북, 아이톡톡 활용’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주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숙 교육장은 “진주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경남교육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고 내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빛을 밝히고 그 빛이 모여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주교육 업무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잘 갈무리하여서 우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 고 말하였다.
이어서 박종훈 교육감은 “다양한 경남교육 정책들이 학교를 지원하는 데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가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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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유아초등교육담당 장학사 정근영(☎74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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